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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툼바, 일본 세븐일레븐서 인기 폭발... 2주 만에 100만개 완판 후 추가 공급 협의 중

은빛은아 2025. 5. 15. 12:21

일본에서 신라면 툼바가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완판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농심은 추가 공급을 위해 일본 세븐일레븐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신라면 툼바 완판

신라면 툼바가 일본에서 출시된 지 2주 만에 100만 개가 완판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편의점에서는 제품이 빠르게 품절되면서 추가 입고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농심은 이번 완판을 계기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일본 소비자들은 크림 풍미와 매운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신라면 툼바의 짧은 기간 내 완판 소식이 알려지면서 추가 공급 여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재 농심은 일본 세븐일레븐과 공급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제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향후 물량 증대와 판매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편의점 인기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 툼바가 빠르게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품 출시 직후부터 많은 점포에서 품절 현상이 발생하면서 즉각적인 추가 입고 요청이 이어졌다. 일본 소비자들은 기존 라면과 차별화된 맛과 간편한 조리 방식이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크림 풍미와 매운맛의 조화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부 편의점에서는 재고 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신라면 툼바가 일본 편의점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면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의 지속적인 공급과 판매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추가 공급 협의 중

신라면 툼바의 예상 밖 흥행으로 농심과 일본 세븐일레븐은 추가 공급 및 물량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 출시 초기 100만 개가 단기간 내 완판되면서 추가 생산 및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이 검토되고 있다. 일본 세븐일레븐 측에서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구매 요청을 반영해 판매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농심은 이번 협의를 통해 일본 시장 내 신라면 툼바의 지속적인 공급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일본 즉석 용기면 시장에서 신라면 툼바가 확실한 입지를 확보하면서 향후 제품 확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제품 공급 확대가 이루어지면 일본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농심은 이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파스타 스타일 면

신라면 툼바는 기존 라면과 차별화된 파스타 스타일의 면과 소스를 적용해 독창적인 식감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준다. 크림 풍미와 매운맛이 결합된 독특한 소스가 일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면의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해 소스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가 많다. 두 가지 조리 방식이 가능해 기호에 따라 전자레인지 조리 또는 뜨거운 물을 붓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신라면 툼바는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일본 즉석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기존 매운 라면과 차별화된 색다른 조합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현지 소비자 호평

일본 소비자들은 신라면 툼바의 독특한 맛과 편리한 조리 방식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온라인 후기에는 "부드러운 크림과 매운맛의 조화가 인상적이다"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두 가지 조리 방식이 가능해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매운맛이 강하면서도 뒤이어 찾아오는 감칠맛이 중독적이라는 의견이 많아 재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일본 즉석 용기면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층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신라면 툼바의 높은 만족도가 지속적인 판매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반응은 향후 제품 확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봉지면 출시 예정

농심은 신라면 툼바 용기면의 성공을 기반으로 올해 3분기부터 일본 시장에 봉지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온 카페란테와 칼디 등 수입식품 전문 매장에서 판매한 후 전국 유통매장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봉지면 출시를 통해 가정에서 직접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층까지 공략할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용기면이 간편한 조리 방식으로 많은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지만, 직접 조리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많다는 점을 반영했다. 농심 관계자는 "봉지면을 통해 신라면 툼바의 인기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히며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봉지면 출시가 일본 내 신라면 툼바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